커튼 비교한다고 한달은 들락날락 거리고, 다른곳도 상담 받아보고 했는데 왜이렇게 고민했나 싶어요. 역시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일단 암막이 아니라서 햇볕 차단 역할을 많이 못해주면 어쩌지 하는우려가 있었는데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었어요. 저희가 남향이라서 오후 3시부터 해가 거실에 비추어 책 보기가 힘든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전혀 그런 부분이 없어요. 분위기가 오묘하게 차분하게 만들어줘서 공부에 더 집중할수도 있어요. 암박 안해도 저는 너무 만족해요. 체리폴딩도 싹 가려줘서 인테리어 한 기분입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매우 추천이요!